2023.04.27
(주)로웸(대표 안태호)이 Web 3.0 마이데이터 시대에 최적화된 플랫폼 ‘ifree™’ 플랫폼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오는 6~7월 경 미국에서 NBC, ABC, CBS, Bloomberg 등 4대 언론사 및 유수의 글로벌 통신사(Telco)들을 초대해 ‘Web 3.0 World with Telco’라는 주제 아래 대규모 런칭 미디어데이 행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현재 로웸은 유럽, 미주, 동남아 등 각 지역의 대표 통신사들과 제휴를 맺는 등 글로벌 광폭 행보를 걷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20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사들이 참여해 약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태호 대표는 “ifree™는 한 번의 인증으로 사이트별로 별도의 가입 및 복잡한 추가 절차들을 원클릭 프로세스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범세계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온라인 사용자와 서비스 제공자에게 국경 없이 연결되는 서비스 생태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Web 3.0에서 개인은 전문적인 보안을 갖추기가 어려워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ifree™는 이미 블록체인과의 연계 없이도 탈중앙화 및 전문 보안구조는 물론 위변조가 불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개인정보가 한 곳에 집중되는 현상 없이 개인이 직접 관리하고 통제하는 생태계가 구현되어 있다.
ifree™는 온라인 사용자에겐 안전하고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자에겐 온라인 사용자 접근을 위한 웹과 앱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및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제공함으로써 손쉬운 사용자 확보는 물론 보안강화, 관리비용 절감 등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해킹하기 가장 힘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멀티팩터(Multi-Factor) 인증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함은 물론 사용자가 직접 개인정보를 서비스 제공자에게 제공하고 관리하는 ‘개인정보 자가 통제’ 방식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이 더욱 극대화된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특히, PIN, FID02, ICON, Location 등 다양한 인증 방식 제공이 가능하며, 개인 기기에서만 인증이 허용되기 때문에 패스워드가 노출되더라도 사이트에 접근이 불가하다.
이뿐만 아니라 개방형 인증 국제표준인 OpenID Connect에 추가적인 ifree™만의 비밀번호 알고리즘 및 인증 방식이 추가되어 한층 높은 보안성과 편리성을 제공해 더욱 혁신적이라는 평이다.
로웸의 독보적인 기술력은 해외에서 더욱 정평이 나 있다.
ifree™는 통신사들의 OTT 관련 수익 불균형의 혁신 해법으로 평가받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통신 위원회(Telecom Council)의 2017년 혁신 쇼케이스 클래스(Innovation Showcase Class of 2017)에 선정됐으며, 로웸은 2018년 국내 기업 중 삼성과 LG에 이어 세 번째로 텔레콤 카운슬의 정식멤버로 등록되며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안태호 대표는 “로웸의 임직원 40명 중 70%가 개발자로 구성돼 있으며 C-Level 이상의 저명한 엔지니어들을 추가 영입을 계획 중”이라며, “미국 지사 설립을 교두보로 대체 불가한 글로벌 IT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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